| 제목 | 매일미사/2025년 7월 27일 주일[(녹) 연중 제17주일(조부모와 노인의 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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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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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7-27 | 조회수319 | 추천수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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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7일 주일 [(녹) 연중 제17주일 (조부모와 노인의 날)] 오늘 전례 2021년 프란치스코 교황은, 감염병의 세계적 유행으로 고독과 죽음의 고통을 겪는 노인들을 위로하고, 신앙의 전수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 노인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며 그들의 소명을 격려하고자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 을 제정하였다. 한국 교회는 보편 교회와 함께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7월 26일)과 가까운 7월 넷째 주일을 ‘조부모와 노인의 날’로 지낸다. (주교회의 2021년 추계 정기 총회). 우리 구원자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께 바치는 기도를 가르쳐 주십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성자를 통하여 우리에게 기도의 신비를 밝혀 주시고 성령을 내려 주시어, 우리가 아버지를 굳게 믿으며 꾸준히 기도하고 아버지의 사랑을 누리게 해 주시기를 청합시다. 제1독서 <제가 아뢴다고 주님께서는 노여워하지 마십시오.> 원성이 너무나 크고, 그들의 죄악이 너무나 무겁구나. 저들 모두가 저지른 짓이 아닌지를 알아보아야겠다.” 몸을 돌려 소돔으로 갔다. 그대로 서 있었다. 함께 쓸어버리시렵니까? 있다면, 그래도 쓸어버리시렵니까? 그곳을 용서하지 않으시렵니까? 의인이나 죄인이나 똑같이 되게 하시는 것, 그런 일은 당신께 어울리지 않습니다. 실천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쉰 명을 찾을 수만 있다면, 그들을 보아서 그곳 전체를 용서해 주겠다.” 몸이지만, 주님께 감히 아룁니다. 다섯이 모자란다면, 파멸시키시렵니까?” 찾을 수만 있다면 파멸시키지 않겠다.” 찾을 수 있다면 …… ?” 그 일을 실행하지 않겠다.” 주님께서는 노여워하지 마십시오. 찾을 수 있다면 …… ?” 있다면 그 일을 실행하지 않겠다.” “제가 주님께 감히 아룁니다. 찾을 수 있다면 …… ?” 그러자 그분께서 대답하셨다. “그 스무 명을 보아서 내가 파멸시키지 않겠다.” 아뢴다고 주님께서는 노여워하지 마십시오. 혹시 그곳에서 열 명을 찾을 수 있다면 …… ?” 그러자 그분께서 대답하셨다. “그 열 명을 보아서라도 내가 파멸시키지 않겠다.” 화답송 시편 138(137),1과 2ㄴ.2ㄱㄷ과 3.6-7ㄱㄴㄷ.7ㄹ-8(◎ 3ㄱ 참조) 당신은 응답하셨나이다. 당신을 찬송하나이다. 제 입의 말씀을 들어 주시기에, 천사들 앞에서 찬미 노래 부르나이다. 거룩한 성전 앞에 엎드리나이다. ◎ 주님, 제가 부르짖던 날, 당신은 응답하셨나이다. 당신 이름 찬송하나이다. 제가 부르짖던 날, 당신이 응답하시고, 저를 당당하게 세우시니, 제 영혼에 힘이 솟았나이다. ◎ 주님, 제가 부르짖던 날, 당신은 응답하셨나이다. 굽어보시고,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알아보시나이다. 제가 고난의 길을 걷는다 해도, 원수들의 분노 막아 저를 살리시나이다. 당신은 손을 뻗치시나이다. ◎ 주님, 제가 부르짖던 날, 당신은 응답하셨나이다.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리라! 주님, 당신 자애는 영원하시옵니다. 당신 손수 빚으신 것들 저버리지 마소서. ◎ 주님, 제가 부르짖던 날, 당신은 응답하셨나이다. 제2독서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을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모든 잘못을 용서해 주셨습니다.> 말씀입니다. 2,12-14 형제 여러분, 12 여러분은 세례 때에 그리스도와 함께 묻혔고, 그리스도를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신 하느님의 능력에 대한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과 함께 되살아났습니다. 육의 할례를 받지 않아 죽었지만, 함께 다시 살리셨습니다. 잘못을 용서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빚 문서를 지워 버리시고, 가운데에서 없애 버리셨습니다. 복음 환호송 로마 8,15 참조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네. 이 성령의 힘으로 우리가 하느님께 “아빠! 아버지!” 하고 외치네. 복음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11,1-13 기도하고 계셨다. 제자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가르쳐 준 것처럼, 가르쳐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 거룩히 드러내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용서하오니 저희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 벗을 찾아가 이렇게 말하였다고 하자. 들렀는데 내놓을 것이 없네.’ 벌써 문을 닫아걸고 아이들과 함께 잠자리에 들었네. 수가 없네.’ 하고 대답할 것이다. 일어나서 빵을 주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그에게 필요한 만큼 다 줄 것이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아들이 생선을 청하는데,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잘 주시겠느냐?” 영성체송 시편 103(102),2 그분의 온갖 은혜 하나도 잊지 마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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