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성체성사 세우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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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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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8-02 | 조회수39 | 추천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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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성체성사 세우심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복음 3:30) 요세파수녀에게 직접하신 말씀이며 비오 12세 교황께서 직접 추천하신 책이며 나의 마음에 담고 있던 나의 생각과 심정을 그대로 털어놓겠다. 내 옆에 있었고, 잠시 후에 나를 완악(頑惡) 한 유다인 들에게 팔아 넘겨줄 유다도 함께 있었다. 왜 내가 이들을 모아 놓고 발을 씻겨 주는지 그 이유를 말해주겠다. 한 것은 이 세상에 나의 성교회(聖敎會)를 세울 때가 되었고, 나의 양들에게 목자인 내가 양들을 떠나 잠시 함께 있지 못할 시기가 왔음을 알려 주려고 하였다. 떨어졌을지라도, 나는 그들에게 그의 은총을 베풀기를 거부하거나 주저하지 않으며, 오히려 사랑하면서 그 영혼들 곁을 떠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려고 하였다. 필요한 은총을 받을 수 있도록, 나의 마음속에 끌어들여 보호한다. 나의 성혈(聖血)로 목욕하고도, 영원한 통하여 보면서,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꼈었고 지금도 똑같이 느끼고 있다. 죄악의 상태에 있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것을 강조한다. 죄악에 빠져있는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더 이상 구원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단정하거나, 나에게서 더 이상 사랑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자포 자기하지 말아라.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뿌린 나의 사랑은 절대로 그렇지 않다. 변함없이 사랑하고 있지 않느냐? 터이므로 너희는 눈보다 더 하얗게 될것이다. 그리고 너희들의 죄를 내 자비의 샘물에 담그어 내 성심의 사랑이 너희에게 향할 때, 방해받지 않도록 모든 장애물을 없애버리겠다. 지은 죄의 얼룩을 씻고, 나를 두려워하지 하느님께 간절히 기도 드려라. 나는 모든 영혼들을 나의 성심에 항상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하느님이다. 사도들의 발을 씻어 주려고 하였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 주겠다. 영혼들이 정결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으며 죄를 짓고 더러워진 영혼들이 잃어버린 결백을 회복할 수 있는 고해 성사도 가르쳐 주기 위해서 였다. 사도 성직(使徒聖職)에 헌신한 그들도 다른 영혼들과 차별없이 죄인들도 깨우쳐 주기 위해서 였다. 차질 없게 추진해 나가려면 쓰디쓴 고통도 맛보고, 자신을 억눌러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 내 스스로 씻긴 발의 물기를 닦아주려고 내 허리 띠에 수건을 매었다. 다른 사람들의 흉을 보지 말며, 상대를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려고 그들의 발을 씻어 주었다. 모성으로 사도들의 발에 물을 부었다. 구원해야 할 시점이 점점 가까워질 때였다. 사랑과 애정을 억누를 수 없었고, 이 가련하고 헐벗은 인생들을 천애 고아처럼 방치한 채 떠나 버릴 수 없었다. 그들과 함께 머물러 있기 위해, 나 스스로 그들의 양식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주려 하였고, 나를 섭취하여 힘을 얻은 그들이 이 세상에서 나의 사랑을 증거 할 수 있게, 나 스스로 그들의 버팀목이 되어, 그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려 하였다. 불타는 나의 사랑을 알리려고 내 몸을 너희는 과연 얼마나 헤아릴 수 있겠느냐? 수많은 영혼들이 나의 성체, 성혈로 들어오는 것을 계속 지켜보아 왔다. 순결해졌으며, 나는 그들의 마음을 뜨거운 사랑의 불로 태웠다. 얼마나 많은 순교자들이 무리를 지어 죄악으로 사경을 헤메다가, 이 빵을 먹고 기운을 회복했던고! 살리려는 나의 사랑과 애정을 그 어느 누가 흉내 낼 수 있으며, 고통스러운 나의 마음을 그 어느 누가 따를 수 있겠느냐? 해 줄 터이니 안심하여라. 너희에게로 흘러간다. ( http://예수.kr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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