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매일미사/2025년 8월 4일 월요일[(백)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기념일] |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 다음글 | [연중 제18주간 금요일, 성 도미니코 사제 기념] | |||
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5-08-04 | 조회수194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
2025년 8월 4일 월요일 [(백)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기념일] 오늘 전례 요한 마리아 비안네 성인은 1786년 프랑스 리옹의 근교에서 태어났다. 1815년 사제품을 받은 그는 시골 마을 아르스의 본당 사제로 활동하면서 겸손하고 충실한 목자로 존경받았다. 그의 고행과 성덕이 널리 알려지면서 여러 곳에서 사람들이 몰려오자, 그들에게 정성을 다하여 영적 가르침과 고해성사를 베풀었다. 평생을 아르스에서 겸손하고 가난하게 산 그에게 해마다 이만여 명이 고해성사를 받고자 찾아왔다고 전해진다. 1859년 선종한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를 1925년 비오 11세 교황께서 시성하시고, 사 년 뒤에는 ‘본당 사제들의 수호성인’ 으로 선포하셨다. 제1독서 <저 혼자서는 이 백성을 안고 갈 수 없습니다.> 4 말하였다.“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먹여 줄까? 먹던 생선이며, 오이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이 생각나는구나. 보이는 것은 이 만나뿐, 아무것도 없구나.” 그 빛깔은 브델리움 같았다. 맷돌에 갈거나 절구에 빻아 만나도 함께 내리곤 하였다. 저마다 제 천막 어귀에 앉아 우는 대단히 진노하셨다. 모세에게도 그것이 언짢았다. 이 온 백성을 저에게 짐으로 지우십니까? 제가 그들을 낳기라도 하였습니까? 그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그들을 제 품에 안고 가라 하십니까? 우리에게 주시오.’ 하지만, 어디서 구할 수 있겠습니까? 안고 갈 수 없습니다. 제발 저를 죽여 주십시오. 제가 이 불행을 보지 않게 해 주십시오.” 화답송 시편 81(80), 12-13.14-15.16-17(◎ 2ㄱ) 이스라엘은 나를 따르지 않았다. 고집 센 그들의 마음을 내버려두었더니, 그들은 제멋대로 제 길을 걸어갔다. ◎ 환호하여라, 우리의 힘 하느님께! 이스라엘이 내 길을 걷기만 한다면, 나 그들의 원수들을 당장 꺾고, 내 손을 돌려 그들의 적들을 치리라. ◎ 환호하여라, 우리의 힘 하느님께! 미워하는 자들의 아첨을 받고, 이것이 그들의 영원한 운명이 되리라. 내 백성에게 나는 기름진 참밀을 먹이고, 바위틈의 석청으로 배부르게 하리라. ◎ 환호하여라, 우리의 힘 하느님께! 복음 환호송 마태 4,4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복음 <예수님께서 하늘을 우러러 찬미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그것을 군중에게 나누어 주었다.> 14,13-21 그때에 세례자 요한의 죽음에 관한 소식을 13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물러가셨다. 그러나 여러 고을에서 그 소문을 듣고 군중이 육로로 그분을 따라나섰다.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들 가운데에 있는 병자들을 고쳐 주셨다.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 이미 지났습니다. 마을로 가서 스스로 먹을거리를 사게 하십시오.” 필요가 없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하고 이르시니, 물고기 두 마리밖에 가진 것이 없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이리 가져오너라.” 하시고는, 잡으라고 지시하셨다. 두 마리를 손에 들고 하늘을 우러러 찬미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그것을 군중에게 나누어 주었다.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외에 남자만도 오천 명가량이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마태 24,46-47 참조 보실 때에 깨어 있는 종! 주님은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기시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