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음란 극복방법17] 로마 교황청 '성적 친밀감에 대한 교육 지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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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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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8-05 | 조회수48 | 추천수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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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교황청 '성적 친밀감에 대한 교육 지침' 로마 교황청 교육성성이 발표한 '성적 친밀감에 대한 교육 지침'을 통해 음란을 포함한 성적인 무질서에 대한 교회의 입장을 명확히 하고, 젊은이들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제공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지침은 음란을 "성적 쾌락을 목적으로 하는 무질서한 욕망이거나 그에 대한 무질서한 즐거움"으로 정의하며, 이는 인간의 존엄성과 성(性)의 본질적 목적에 위배되는 행위임을 강조합니다. 지침은 "성은 하느님의 위대한 선물이며, 이는 사랑과 생명을 위한 것이다. 음란은 이 선물을 왜곡하고 오용하는 행위"라고 명시합니다. 이 지침은 특히 포르노그래피와 같은 시각적 음란물이 젊은이들의 영혼과 마음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경고합니다. 지침은 "포르노그래피는 인간을 대상화하고, 성을 상품화하며, 왜곡된 성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인간 관계를 파괴한다"고 지적하며, 학교와 가정이 이러한 유혹으로부터 젊은이들을 보호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혼전 성관계, 동성애 행위, 자위 등 교회 가르침에 어긋나는 모든 성적 행위들을 음란의 범주에 포함시키고, 이들이 인간의 존엄성과 혼인의 신성함을 훼손한다고 설명합니다. 지침은 음란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순결의 덕을 강조합니다. 순결은 단순히 성적인 행위를 금하는 것을 넘어, "인간의 성(性)을 이성과 신앙에 따라 통합하는 덕목"입니다. 이는 곧 자신의 몸과 마음을 하느님의 뜻에 따라 다스리고,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 실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침은 순결 교육이 단순히 금지 목록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성(性)이 가진 아름다움과 신성함을 드러내고, 진정한 사랑과 책임감을 가르치는 포괄적인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교황청 교육성성의 이 지침은 음란의 위험성을 명확히 하면서도,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올바른 지침을 제공하려는 교회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이는 부모, 교사, 사목자들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가르침을 전달하고, 젊은 세대가 음란의 유혹에 맞서 순결한 삶을 통해 하느님 안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침은 순결이 하느님의 은총과 인간의 노력으로 가능한 덕목임을 강조하며, 모든 신앙인들에게 음란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빛 속으로 나아갈 것을 권고합니다. J. Gabriel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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