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8월 8일 금요일 / 카톡 신부 | |||
|---|---|---|---|---|
| 이전글 | 노후의 인복을 빛나게 하는 습관 | |||
| 다음글 | 양승국 신부님-그릇된 신심과 이단 앞에 강력한 철퇴 같았던 도미니코 사제! | |||
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5-08-08 | 조회수220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
#오늘의묵상
8월 8일 금요일
성경 통독 아흐레 피정, 내내 맹렬히 기도했던 시간이 기억납니다. 주님 은혜 가운데 무사하여 더욱 감사드렸던 그 시간을 기억합니다.
세상을 벗어나 아흐레를 꼬박 주님께 봉헌했던 모두의 정성을 어여삐 여기실 줄 믿습니다. 저 역시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처럼 말씀을 향한 모두의 마음을 뜨겁게 달궈주시기를 청하며 수없이 성호경을 바치고 틈마다 성가정의 은총을 청하며 내내 묵주기도를 이어갔습니다. 그만큼 저에게도 복된 시간이었음을 이제 고백합니다.
새벽, 홀로 미사를 바치며 이 감사한 시간을 고스란히 바쳐 올렸습니다. “행실대로” 갚아주시는 주님의 약속에 의지하여 한 분, 한 분 모두를 봉헌해 올렸습니다.
주님을 향한 그 간절함과 말씀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계속 지니시어 크고 넓고 깊어 감히 헤아릴 수 없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의 주역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