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음란 극복방법26] 음란 죄와 회개에 관한 가르침 (성 알폰소 리구오리) |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 다음글 | 매일미사/2025년 8월 20일 수요일 [(백)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 기념일] | |||
작성자장병찬
|
작성일2025-08-16 | 조회수172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
음란 죄와 회개에 관한 가르침 - 성 알폰소 리구오리 - 성 알폰소 리구오리는 가톨릭 교회의 위대한 신학자이자 영성가로, 『Theologia Moralis』에서 음란과 정욕의 죄가 영혼에 미치는 심각한 악영향과 회개의 필요성을 철저히 다뤘습니다. 그는 음란죄를 ‘영혼의 죽음으로 이끄는 가장 무서운 죄 중 하나’로 규정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음란에 빠진 사람은 하느님의 자비를 망각하며 스스로 영혼의 멸망을 자초한다. 이는 단순한 육체의 죄를 넘어서, 하느님의 사랑을 거부하는 근본적인 죄악이다.” — 『Theologia Moralis』 중 성 알폰소는 음란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위한 강력한 영적 무기로 고해성사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반복되는 죄에도 불구하고 진심 어린 회개를 통해 영혼이 새롭게 될 수 있음을 수없이 역설했습니다. “하느님의 자비는 끝이 없으며, 참된 회개만이 영혼을 정화한다. 어떤 죄라도 하느님 앞에 진심으로 뉘우치면 용서받는다.” — 『Theologia Moralis』 중 그는 또한 음란의 유혹에 맞서 금욕과 기도, 신심 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간이 자신의 나약함을 인정하고 하느님의 은총에 의지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인간은 스스로만으로는 욕망을 완전히 다스릴 수 없으며, 하느님의 도우심 없이는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성 알폰소의 가르침은 음란죄를 엄중히 경고하면서도, 끝없는 자비와 회개의 가능성을 열어두어 신앙인들에게 깊은 위로와 희망을 줍니다. 저서 『Theologia Moralis』(도덕 신학)은 오늘날까지 고해성사의 지침서로 중요하게 여겨지며, 이 저서로 교황 비오 9세로부터 교회학사로 선포되었습니다. [출처] * 성 알폰소 리구오리, (Theologia Moralis) * 가톨릭 교회 교리서 * 『교회사』, 가톨릭 출판사 J.Gabriel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