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매일미사/2025년 10월 3일 금요일 [(녹) 연중 제26주간 금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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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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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10-03 | 조회수123 | 추천수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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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일 금요일 [(녹) 연중 제26주간 금요일] 제1독서 <우리는 주님 앞에서 죄를 짓고, 거역하였습니다.> 의로움이 있지만, 부끄러움이 있을 뿐입니다. 16 우리 임금들과 우리 고관들과 우리 사제들, 우리 예언자들과 우리 조상들에게도 부끄러움이 있을 뿐입니다. 18 그분을 거역하였으며, 명령에 따라 걸으라는 듣지 않았습니다.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신 날부터 이날까지 우리는 주 우리 하느님을 거역하고, 그분의 말씀을 듣지 않는 것을 예사로 여겼습니다. 흐르는 땅을 주시려고 우리 조상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시던 날, 경고하신 재앙과 저주가 오늘 이처럼 우리에게 내렸습니다. 우리에게 보내 주신 예언자들의 온갖 말씀을 거슬러, 주 우리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악한 짓을 저지르며, 저마다 제 악한 마음에서 나오는 생각대로 살아왔습니다. 화답송 시편 79(78),1-2.3-5.8.9 (◎ 9ㄴㄹ 참조) 저희를 구하소서. 당신 유산의 땅에 쳐들어와, 당신의 거룩한 성전을 더럽히고, 예루살렘을 폐허로 만들었나이다. 당신 종들의 주검을 하늘의 새들에게, 당신께 충실한 이들의 살을 땅 위의 짐승들에게, 먹이로 내주었나이다. ◎ 주님, 당신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저희를 구하소서. 예루살렘 둘레에 쏟아부었건만, 묻어 줄 이 아무도 없나이다. 저희는 이웃에 우셋거리가 되고, 주위에 비웃음과 놀림감이 되었나이다. 주님, 언제까지 마냥 진노하시렵니까? 언제까지 당신의 격정을 불태우시렵니까? ◎ 주님, 당신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저희를 구하소서. 어서 빨리 당신 자비를 저희에게 내리소서. 저희는 너무나 불쌍하게 되었나이다. ◎ 주님, 당신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저희를 구하소서. 저희를 구하소서. 당신 이름 위하여 저희 죄를 용서하소서. ◎ 주님, 당신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저희를 구하소서. 복음 환호송 시편 95(94),7.8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복음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10,13-16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불행하여라, 너 벳사이다야! 티로와 시돈에서 일어났더라면, 뒤집어쓰고 앉아 회개하였을 것이다. 너희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네가 하늘까지 오를 성싶으냐? 16 너희 말을 듣는 이는 내 말을 듣는 사람이고, 너희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물리치는 사람이며, 물리치는 사람이다.” 영성체송 시편 119(118),49-50 참조 저는 그 말씀에 희망을 두었나이다. 당신 말씀 고통 속에서도 위로가 되나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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