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모든 경계를 허물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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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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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11-15 | 조회수25 | 추천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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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경계를 허물어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우리 가운데 현존하심을 드러내는 성체성사에는 나이와 피부색, 성(性), 감정적 조건, 경제적 신분, 사회적 배경 등등, 이 모든 것을 하나로 묶어내는 독특한 힘과 능력이 있다. 성체성사는 이 모든 경계를 허물어 그리스도의 한 몸이 되게 하고, 세상 안에 살면서 일치와 공동체의 활기찬 표징이 되게 한다. 예수님께서는 당신 아버지께 다음과 같이 열렬히 기도하셨다. “아버지, 이 사람들이 모두 하나가 하여 주십시오.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과 같이 이 사람들도 우리들 안에 있게 하여 주십시오(요한 17,21).” 성체성사는 세상 모든 사람들 가운데 살아져야 되는 하느님 일치의 성사인 것이다. -헨리 나우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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