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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시신기증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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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권태욱 쪽지 캡슐 작성일2004-07-04 조회수1,042 추천수1 반대(0) 신고

강재욱요셉님 장하시네요 나도 나자신의 시신은 주님께 봉헌했읍니다 만 다른 가족들은 설득 중임니다

 

말씀중에 죽으면 썩어질몸 표현상으론 조금 그렇습니다 요한복음 15장에 나는참 포도나무요 의 끝구절

 

보면 이웃을위해 제 목숨을 받치는 이상의 큰사랑은 없다 는 말씀이 잇읍니다 저는 이말씀에 근거하여

 

시신을 받치기로 하였읍니다   알고 계시겠지만 여기 기도문 한수 드립니다

 

                                                 받으시 옵소서

 

 황금과 유황과 몰약은 아니지만      여기 육신이 있읍니다 영혼이 있읍니다

 

 본시 없든나 손수지어 생면주시고   죽었든 나 몸소 살려주시었으니 받으시 옵소서

 

 남으로 말미암은 이 생명   이사랑    당신것이오니 도로받으시 옵소서

 

 갈바드는 세월에 삶은 비족 고달펏고   어리석은 탐욕에 마음은 흐렷을 만정

 

님이 주신 생명이야 늙을리 있으리까      님이주신  사랑이야 끝날리 있으리까?

 

            받으시 옵소서   오직 당신것이오니 도로 받으시 옵소서

 

 가매하고 거룩해야 받칠수 있다면   영원히 둘이라도 할수 없는몸

 

 이 가난 이 더러움 어찌 하오리까?  이 탐욕 이더러움 어찌 하오리까?

 

님께 받칠 내것이라곤 이 몸바께 없아오니  도로 받으시옵소서

 

 가난한채 더러운채 이대로 저를 받치옴은  님에대한 굳은 믿음이오니

 

 전능하신 자비안에 이몸 안길때 주홍같은 저의 죄 희게 씻으사

 

 당신의 뜻대로  어두운 곳에  한줄기의 빛으로 써 주수서    아멘    모세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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