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음이 외로울땐 의탁의 기도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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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임종심 | 작성일1998-10-08 | 조회수6,440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의탁의 기도
하느님 아버지 이몸을 당신께 바치오니, 당신의 뜻대로 저를 어떻게 하소서. 감사드릴 뿐입니다.
저는 무엇에나 준비되어 있고, 무엇이나 받아들이겠습니다. 아버지의 뜻이 저와 모든 피조물에 이루어진다면, 다른 아무 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내 영혼을 당신 손에 도로 드립니다. 당신을 사랑하기에 이 마음의 사랑을 다하여 하느님 아버지께 바치옵니다.
당신은 나의 아버지시기에 끝없이 믿으며, 남김없이 이 몸을 드리고, 당신 손에 저를 맡기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저의 사랑입니다. 아멘
가톨릭출판사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방효익 지음 중에 나오는 시로서 샤를 드 푸꼬, '사하라의 불꽃', 바오로딸, 1996, 40쪽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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