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연중28주월요일]말씀의 초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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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뉴스 | 작성일1998-10-12 | 조회수7,737 | 추천수2 | 반대(0) |
[매일미사에서 발췌했습니다]
아브라함의 두 아들 가운데 하나는 여종에게서 났고 또 다른 하나는 자유인인 여인에게서 났다. 이들은 서로 다른 두 계약의 표상이 되었다. 그 두 계약은 곧 종살이를 위하여 아기를 낳는 시나이 계약과 자유를 가져오는 새로운 예루살렘의 계약이다. 유다의 율법 규정과 그리스도인이 지닌 자유의 관계가 또한 그렇다. 하느님께서는 새로운 계약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시고 당신의 자녀가 되게 하셨다(제1독서).
니느웨 사람들이 하느님의 자비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요나의 선포를 들었던 것처럼,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에게는 복음 선포만이 필요하다. 한편 말씀을 듣지 않는 이들에게는 또 다른 표징을 보여 준다 하더라도 도움 될 것이 없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요구하는 표징을 보이시지 않는다(복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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