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베델에서 야곱의 신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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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천년 | 작성일1998-10-27 | 조회수6,401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나는 너의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느님이며 이사악의 하느님인 주님이다"
꿈에서 깨어난 야곱은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자기의 하느님이 되실 것을 간구하며 자기에게 축복을 내려 주실 것을 바라고 조건부로 십일조를 약속한다
조건부의 신앙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신앙의 시험을 거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계승을 나는 갖고 있는가
하느님을 경외하고 믿는 마음을 어떻게 종교적으로 표현해 왔는가 꿈의 계시를 받기를 열망하지는 못하더라도 신앙의 염원이 있었는가
간단한 소원이나마 빌어본 적이 있는가 모두 허식 속에 내가 있었지 않았는지 모른다 위선속에서 ....
하느님께 갈구하는 자세가 투철하다면 분명 나는 나의 목표가 있어야 하는데 목표가 불투명하다 신앙의 근본자세가 무엇인가
네 뜻과 정성을 다하여서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외면하고 있었음을 반성하게 된다
구원이 예정론이 아님을 인식하고 있다 인간의 자유의지에 따라 나를 부르시는 하느님에게 예와 아니오를 선택할 수 있다
내가 선택해야 할 것은 예가 분명되어야 겠다
하느님이 내리시는 축복을 받아 드릴 수 있는 자세가 되어야겠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교육에 의해서 나의 믿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삶의 현장 속에서 깨닫고 체험 속에서 하느님을 받아 드릴 수 있게 되야 겠다
제가 무엇이관데 저에게 다가 오십니까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애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믿음의 갈등 속에서 하느님을 증거하는 평신도가 될 수 있을까요 갈등 속에 있는 저를 구원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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