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느님의 성전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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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임종심 | 작성일1998-11-20 | 조회수7,208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항상 만나고 헤어짐은 우리를 무언가로 이끌고 있다. 처음 만나 서먹서먹하던 마음은... 어느덧 정이 들고... 미운 정, 고운 정, 이제는 이해할 만 하니 또 헤어짐이 시작된다. 성서에서 성당을 강도의 소굴처럼 만드는 사람을 꾸짖고 계십니다. 현재는 어떨까요? 주님의 말씀은 작은 두루마리처럼 처음 입에 닿을 땐 달지만 배에 머물를때 무척 쓰다라고 하신 것처럼. 진정으로 회개하는 것만이 하느님의 성전을 기도하는 것으로 만드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오늘 하루도 달콤한 말 한마디보다는 주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그것을 깨달아 실천할 수 있는 자신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순간 순간을 최선을 다해서 생활할 수 있도록 내 안에 계신 주님 언제나 지켜봐 주십시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회사를 떠납니다. 12명정도의 물론 희망퇴직이라는 것으로 떠나지만 어쩌면 구조조정에 의한 떠날 수 밖에 없는 현실을....그러나 떠나는 분들에게 하나의 계기가 되어 전화위복이 될 수 있도록,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어봅니다. 떠나는 모든 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슬픈일이 생기면 언제나 연락을 주십시오. 항상 같이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정 하느님의 성전은 어떻게 꾸미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아마 기도로서, 희생과 봉사로.... 기쁨을 드리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 아닐련지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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