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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성인들의 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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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영미 쪽지 캡슐 작성일1999-01-28 조회수3,989 추천수3 반대(0) 신고

주님 제게 더 많은 고통과 멸시를 (십자가의 성 요한)

이 세상 모든 기쁨이 제게는 쓰디쓴 것들이 되게 해 주소서 (소화 데레사)

하느님께 보다 큰 영광을 (이냐시오 로율라)

하느님께 보다 완전한 영광을 (막시막 콜베)

마리아를 통하여 예수님께로 (몽폴의 루도비꼬 마리아 그랴뇽)

이 세상의 단 한명의 영혼이라도 고통 받는 죄인이 있다면

저는 결코 천국에서 쉬지 않겠습니다. (금구 요한)

여러분 천국에서 다시 만납시다. (김대건 안드레아)

나도 십자가 곁에 서서 성모님처럼 성모님과 울고 싶습니다. (사막의 은수자)

고사성어 하나 둘 쯤 모르는 사람이 없고

속담 한 마디 모르는 사람이 없다.

자신이 말 할 때 무엇을 인용하며 말하는가

그것은 뭘 생각하며 사는가 알려 준다.

머리 좋아서 외워 지는 것도 있지만

많이 묵상하고 생각을 신앙적으로 함으로 해서 그런 것들을 알 수도 있다.

어느 사람이 일생 글도 못 읽었지만

늘 성모님께 의지하며 살았고

성모님이야 말로 주님의 어머니라고 늘 묵상 했는데

어느 날 본당 신부님의 강론이 늘 자신이 생각하는 일이라

제 속에 들어 왔다 나오셨는가 물었을 때

본당 신부님은 그 강론 말씀이 유명한 성모신심가의 책 내용이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배우지 않고도 배워지는 신앙의 학문에 대해

감동어려 말씀 하시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이렇게 묵상이라는 것은 먼  나라 사람들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이 주님 안에서 하는 모든 생각, 기도가 묵상 이지 않겠는가?

하느님의 성령은 어느 지식보다 지혜롭고

어느 빛보다 밝아서 한 줌의 어둠도 없이 비추는 것이다.

"이제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 주실 성령 곧 협조자는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쳐 주실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을

모두 되새기게 하여 주실 것이다." 요한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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