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랑해 마지막 그날까지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바울로 | |||
작성자신영미 | 작성일1999-03-04 | 조회수4,618 | 추천수24 | 반대(0) 신고 |
어느 신부님이 요새는 성가보다 유행가가 더 찬미가로 부르고 싶은 때가 있다고 하신 적이 있다. 김수환 추기경은 애모를 주님을 흠모하는 가사로 개작해 부르신다고 하신적도 있다. 그 가사가 종교적이라서 그럴까 그렇지 않다고 본다. 세상에 사랑을 노래하거나 세상 사는 것을 노래 했을 뿐이다. 그런데도 그 가사가 그렇게 심령을 울릴 수 있었던 것은 그분들 마음 안에서 그 가사와 같은 심성으로 주님을 부르고 싶은 마음이 공감대가 생기고 불러 드리고 싶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란 의미에서 오로지 주님께 내가 드리고 싶은 말과 마음과 같은 느낌이라는 이유 만으로 cd로 산 곡에 가사를 옮겨 적는다. 이성민이라는 그리 유명하지 않은 가수에 곡이며 그렇게 히트 했던 곡도 아니지만 그 가사를 들었을 때 너무나 내가 주님께 드리고 싶은 말 이였기에 내 애창곡! 남자가 여자를 사랑해서 부른 곡이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는 여인이 하는 사랑 고백이다.
사랑해, 마지막 그날까지
사랑 했던 만큼 많은걸 기대하고 바럈었던 만큼 미워하기도 했어 너로 인해 내가 느꼈던 그 많은 기쁨 항상 곁에 있어서 사랑 인줄 몰랐어 나 자신도 사랑해 본 적 없는 나를 사랑해 주었고 누구도 이해하지 못했던 나를 이해해 준 너였기에 지금 너의 모습 그대로를 받아 들일께 앞으로 변할 너의 모습 까지도 너를 사랑해 영원히 이제 감히 네게 약속할 수 있을 것 같아 내 마지막 사랑은 너라는 것을 잊지마 널 사랑해 마지막 그날까지
너로 인해내가 얼마나 기뻤었는지 내가 얼마나 널 사랑하는지 아니 나 자신도 사랑해 본 적 없는 나를 사랑해 주었고 누구도 이해하지 못했던 나를 이해해 준 너였기에 지금 너의 모습 그대로를 받아 들일께 앞으로 변할 너의 모습 까지도 너를 사랑해 영원히 이제 감히 네게 약속할 수 있을 것 같아 내 마지막 사랑은 너라는 것을 잊지마 널 사랑해 마지막 그날까지
LOR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