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난한 이들 안에 가난한 존재인 주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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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영미 | 작성일1999-03-06 | 조회수4,440 | 추천수7 | 반대(0) 신고 |
이 세상에 주님이 다시 오신 다면 어디에 가시고 어느 이를 만나고 교제 하실까? 정답은 길거리 어느 곳에 가든 예수님이 이 세상에 보여 준 이미지 만큼이나 정확하게 나올 것이더,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가실 거라고 그것도 '가장' 이라는 형용사가 붙어 있는... 하나 이 세상에서 우리가 주님을 만나려 하고 있는 곳은 어딘가? 내 안락을 위한 장소, 내 행복이 유지 되는 장소에서 이다. 가난한 이들은 어느 특수한 사명이 있는 사람들만 찾아가는 곳이고 난 내 자신은 그런 위치보다는 나은 위치이며 어쩔 수 없이 보태 주어야 할 때 우리는 내 자신이 더 가난하기에 내 자신을 구제하는 것도 바쁘다고 말하지 않은가? 주님은 없는 것 없이 완전한 분 이셨음에도 목마르다 말씀 하셨고 우리 인간에게 손을 벌려 도움을 청하셨다. 부자들이 자신들이 많음에도 더 가질려고 더 달라는 식으로 주님이 청하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을 거두시어 사랑하는 능력 빼놓고는 육화 하시어 인간이 되셨고 가장 가난한 자에 모습으로 이 세상에서 살아 가셨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자신을 드러낸 시간보다 자신을 감추고 평범한 청년으로 사셨던 기간이 10배는 더 많다.
마더 데레사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청하는 모습을 이렇게 말씀 하신다.
"나는 주렸으니, 음식이 없어서가 아니라 순수한 마음에서 우러나온 그 평화에. 나는 목말랐으니, 물 때문이 아니라 전쟁에 시달려 타는 듯한 갈증으로 평화의 물이 아쉬워서. 나는 헐벗었으니, 옷이 없어서가 아니라 고귀한 인간의 존엄성이 박탈당해서 나는 집도 없으니, 벽돌 집이 아니라 이해하는 아음, 감싸 주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의 집이 없어서."
주님은 가난한 사람 중에 사람으로 살아 가셨고 이 세상 어느 사람보다 더 큰 바램과 욕심으로 우리에 각성을 요구 하신다. "네가 진정 날 만아야 하지 않겠느냐?" 하고 부자에게 던지셨던 말씀은 지금도 우리에게 주님은 하고 계신다.
"너는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이웃사람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 주님은 단순히 그 사람에게 재산을 포기를 하고 자신을 따르라 하신 것이 아니다. 영어 성서에 보면 이렇게 말하고 있따. Jesus looking as him loved hin said to him 그분은 그를 바라다 보고 사랑하시면서 그런 말씀을 하고 계신 것이다. 솔직이 영적으로 가난한 중에 가장 가난한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내 자신이며 가장 주님을 청해야 하는 이는 바로 내 자신일 것이다. 하나 주님이 계신 곳 즐겨 계신 곳에서 찾지 않고 찾았다 하는 것은 그리고 못 발견 했다는 것은 전적으로 내 탓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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