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다시 죄 짓지 말아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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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영미 | 작성일1999-03-20 | 조회수3,430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세례를 받는 것을 새로 태어남이라고 한다. 영혼과 육신이 새로 깨어난다고 그래서 세례 받고 나서 새롭게 살라고 하며 새로운 각오로 살라고 한다. 그렇지 않다면 더 나쁜 상황이 될 것임을 말해 주는 주님의 경고성 말씀은 많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만일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만들겠느냐? 마태 5:13
악령이 어떤 사람 안에 들어 있다가 그에게서 나오면 물 없는 광야에서 쉴 곳을 찾아 헤맨다. 그러다가 찾지 못하면 '전에 있던 집으로 되돌아 가야지' 하면서 다시 돌아 간다. 돌아가서 그 집이 비어 있을 뿐만 아니라 말끔히 치워지고 잘 정돈되어 있는 것을 보고 그는 다시 나와 자기보다 더 흉악한 악령 일곱을 데리고 들어 가 자리잡고 산다. 그러면 그 사람의 형편은 처음보다 더 비참하게 된다. 이 악한 세대도 그렇게 될 것이다. 마태 12:43-45
내일 복음 중에 한 말씀도 그러하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겠고 또 살아서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요한 11:25-26
우리 죽을 인생을 주님이 살려 놓으셨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을 믿을 수 있다. 주님이 살려 준 목숨을 주님을 위해 쓰지 않는다면 그 생명은 다시 죽을 수 밖에 없다. 살아서 믿을 때많이 영원이 죽지 않을 것이다. 나눔이란 다른 그 무엇보다 서로의 대한 관심이 중요한 것이다. 서로의 소리를 들어 주고 서로를 집중해 관심을 갖읗 때 많이 그에게 필요한 것을 볼 수 있고 그것을 나눌 수 있다. 주님은 우리에게 자신이 해 주실 수 있는 일들을 해 주고 계시다. 반항할 때는 아무것도 안 주신 것같지만 반대로 감사한 마음으로 보면 주님이 안 주신 것이 없고 안 해 주신 것이 없다. 목숨을 위해서도 별 짓을 다하는 우리가 영원한 것을 위해서 아껴야 할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지금 알아야 할 것이 뭔지 모르고 살아 간다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살아간다면 남는 것은 후회 밖에 없을 것이다. 성공한 삶이라는 것은 많은 해석이 가능하지만 후회하는 삶이란 사실 간단 명료하다 내가 최선을 다하지 않은 살이다. 해야 할 것이 있는데 뭔가 할 수 있었는데 못 했다는 것 주님을 사랑하는 것에는 끝이 없다. 언제나 새로운 시작이 있을 뿐 지금 사랑하지 않고 믿을 수 없다면 남는다는 것은 정말 후회 밖에 없을 것이다.오후 9:55 9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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