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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영미 쪽지 캡슐 작성일1999-05-27 조회수3,118 추천수7 반대(0) 신고

말 없이 위로해 주시는 주님

제 곁에 계시지 않는다고 투정할 때도

곁에 계셔 주시는 힘으로 투정하게 해 주는 주님

주님은 미풍

주님은 세찬 태풍

마음 안에서 말 없이 저를 믿어 주시고 같이 계셔 주시는 주님

주님이 같이 계시다는 것을 안 순간

저의 논리 저의 반론 저의 모든 불평은 입지를 잃고 맙니다.

제가 당신 이외에 것을 맛들이는 것이 목표가 아닐 것이기에

제 안에 당신 이외에 것으로 채워질 수 없는 커다란 공안

주님

주님은 처음으로 부를 이름이며 마지막에 부를 수 밖에 없는 이름입니다.

제 곁에 계시므로 당신을 드러내시며 사랑해 주시는 주님

주님 사랑합니다.

저를 사랑해 주시고 존재케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주님이 계시기에 저는 늘 살아 있을 수 있고 존재 합니다.

저를 존재 시켜 주시어 당신을 알아 볼 수 있는 지능을 주시고

당신의 것으로 불러 주시어 당신의 것으로 삼아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주님 정말 수 없이 수 많은 이에게 들었을 것이나

그렇지만 제가 드릴 수 있고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오로지 하나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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