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인 중에 복되시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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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영미 | 작성일1999-05-31 | 조회수3,913 | 추천수9 | 반대(0) 신고 |
자기 말에 자기가 가장 놀라워 해 본 사람 중에 엘리사벳 만한 인물이 있었는가 ? 오늘 복음을 읽을 때마다 생각한다. 성모님의 방문으로 그는 자신이 아이를 갖은 의미를 즈가리야의 갑작스런 침묵을 그리고 자신의 수태를 사실적으로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그녀로서는 그 말 한다디 한 마디를 성령의 기운으로 하면서 이해하게 될 것인데..... 그 의미를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이해했고 그래 아이의 성명을 짓게 되었을 때 과감하게 요한이라고 주장할 수 있었다
여인들은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이해를 한다. 복음의 나오는 모든 여성들은 배워서 뭔가 알고 있어서 추론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 안에 울려 오는 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그것에 따랐다. 시로페니카 여인도 그러했고 하혈병을 앓고 있던 여인도 그러했으며 성모님도 그러 했다.
성모님은 그러 했기에 엘리사벳을 충분이 이해할 수 있었고 그 엘리사벳을 찾아 가 도와 주실 수 있었다. 머리로 안 지식보다는 마음으로 안 지식이 더 오래가며 그 실천력이 더 강한다. 엘리사벳과 함꼐 자신안에서 울려 오는 주님의 소리를 따라 말해 보라 그 기쁨의 소리가 뭐든 것을 이해시켜 줄 것이며 살아갈 삶을 결정해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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