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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 영성체송으로 드리는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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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 [PBC]6월19일 연중 제11주간 토요일 독서복음묵상  
작성자신영미 쪽지 캡슐 작성일1999-06-16 조회수3,052 추천수7 반대(0) 신고

주님, 몸소 하신 장한 일을 다 전하오리다.

주님 두고 기뻐하며 춤추오리니,

지존하신 주님믜 이름 찬송하리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수난을 겪지 않으시고

사랑을 실천해 주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느님은 말씀 한 마디로 세상을 만드셨기에

말씀 한 마디로도 세상을 구하셨을 것입니다.

한데 하느님은 예수님께

가장 비천한 인간조차 겪지 않고 바라지 않을 수모에

고통과 천대를 허락 하셨습니다.

주님은 자신이 하시지 않은 일은 결코 단 하나로

우리에게 요구하지 않으실 만큼

실천적인 사랑의 주인이시며

 

주님을 두고 기뻐함은

주님을 두고 기뻐함에 흥은

그 누가 해 주는 것이 아닌

정말 하느님이 내 안에 해 주시는 일

주님은 지존하신 분

주님은 찬미받아 마땅한 분

 

시편에서 그래 우리 스스로를 이렇게 말하지요

지존 하신 이에 두둔 아래 사는 사람

 

로마서 8장에 말씀처럼

하느님께서 우리 편이 되셨으니

세상 그 무엇으로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드러난

하느님의 사랑에게서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

 

주님은 몸소 우리를 구원 하셨고

찬미하며 감사하는 일이외

실상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하는 것이 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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