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 마음에 들려주신 말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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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홍 가밀라 | 작성일1999-07-14 | 조회수2,834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하느님의 신비를 깨닫기 위해서는 나의 영혼이 가난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때 세상이 모두 크게만 보이듯이, 무심코 지나쳤던 작은 것들이 우리 눈에 보일때에야 비로소 세상이 달라 보이고 크게 보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받아들이려고 하는 사람은 단순한 사람,어린이와 같은 마음을 가진 이가 아닐까합니다.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데에는 율법학자들처럼 방대한 학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그보다는 신앙의 선물을 받아들일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철부지 어린아이의 "마음"을 갖추게 하는 것이 "책을 통한 학습" 을 한 번도 시키지 않고 제자들을 파견하신 예수님의 교육 방식이었는데...... 그럼,나는 어린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이 되기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기도하며 살아가고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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