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분별 있는 판단과 물음
이전글 [말씀을 들을 귀]  
다음글 [PBC]7월24일 연중 제16주간 토요일독서 복음묵상  
작성자신영미 쪽지 캡슐 작성일1999-07-20 조회수2,812 추천수2 반대(0) 신고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앎이라고 하는

옛 성현의 말씀을 저는 믿고 있습니다.

늘 그래 모르면 언제나 안다고 잘난체 하기 보다는

모른다고 ....묻는데 ...

한 3-4일 동안 굿뉴스 글들을 못 보고 있었습니다.

왜 그런지는 자유게시판에 바보 컴퓨터를 참조 해 주시기를...

우리나라는 체면이 강한 나라고 ....

안다고 말하기는 쉬어도 모른다고 말하는 것은 참 어려워합니다.

뭔가 알고 있어야 행세 할 수 있고 ...

뭔가 알아야 이름 값 한다고 여기므로 ....

한데 미루어 짐작하는 것만큼

오해를 하기 쉽고

잘못 알기 쉬운 일이 얼마나 많은지 ....

모르는 것을 물을 수 있는 것은

겸손하게 만드는 일이며 ....

미루어 짐작하는 것보다 쉽습니다.

사실 함부로 욕하거나

안된다고 항의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물어 보고 확인하는 것이 얼마나

사람 실수를 줄이고 ...

자기 자신을 잘 알게 하는지 .....

예수님도 뭔가 잘못한 이에게는

친구로 타이르고 다른 이들과 같이 가 충고 하고

교회에 이름으로 물어 본 다음 그래도 안 되며는 ...

처벌하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판단을 함부로 하지 말라는 것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모르면 묻고

명확하게 될 때까지 물으며 ...

안 이상 실천하는 것

그게 참 중요한 일이고 ...

이번 일을 통해 다시 한번 신중하게 판단하고 실천하는 것에 대해 묵상하게 됩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