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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희진 쪽지 캡슐 작성일1999-08-09 조회수2,575 추천수0 반대(0) 신고

게시하신 글에 무척 감사드립니다.

사실 마태 15.21-28 복음서에 대하여는 무척이나 많은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거든요...

 

제 자신의 소개부텀.

저는 노원본당의 조희진(베드로)이구요 45세의 남자이며 영세받은지

얼마안된 발바닥 신자인데...

 

궁금해서 개인 소견을 잠깐 더 질문 할까 해요

 

1. 이방인에 대한 예수님과 제자들의 의견차이

 ---> "나는 길잃은 양과 같은 이스라엘 백성만을 ---"

    의문점; 예수께서는 과연 이방인도 동참 시키려 했을까요?

 

2. 애원후 거절의 자세

 ----> 그러나 예수께서는 "자녀들이 먹을 빵을---"하며 거절하셨다

    의문점; 그 거절후에 계속된 애원이 없었다면 치유가 되었을 까요 ?

 

 위의 두가지 이유로 한동안은 선민이 되지 않은 우리들(이스라엘외의 사람)은 약간의 비애를 가질수도 있겠구나 하구 속상하기두 했구요.

 

 그러나 요사이의 우리본당에서 행하는 성서백주간에 참여하고 나서 부터는

더욱더 간절하게 간구 하여야 하느님의 사랑을 얻을수 있겠구나하는

생각두 들어요.

  하지만 이런 생각을 뛰어넘을 묵상이 있으시면 guide 좀 부탁드릴께요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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