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6일 묵상 '평안히 가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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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영숙 | 작성일1999-09-16 | 조회수2,348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네 믿음이 너를 구했다.’’’ 잘못의 인정은 말이 아니다. 그녀는 아무말 없이 행동으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실천했다. 그녀는 자기가 잘못을 구해야 되는 대상이 누군가를 정확히 알고 있었다. 예수님을 향해 바라다 보았고 그의 곁에 왔으며 그에게 가장 필요해 보인다고 생각 하는 것을 최선을 다해 하였다. 참회의 눈물은 그 어떤 말보다 힘이 있었다 예수님은 그녀가 하고픈 대로 하게 두셨다. 그녀가 나름대로 자신의 참회의 방법으로 택한 것을 그대로 하게 두신 것이다 그리고 말씀하신다. "네 믿음이 너를 구했다. 평안히 가거라"
용서는 하느님이 하시기 이전에 내 스스로 나의 잘못의 인정으로부터 시작하여 행동으로 실천 했을 때 완성되는 것이다. 그분은 늘 말씀 하신다 "’너의 믿음이 너를 살렸다"라고
나는 얼마나 나의 잘못을 인정하며 또 얼만큼 행동으로 이것을 보여 드리고 있는가를 생각해 본다
오늘 그분은 나의 어떤 행동을 보시며 이렇게 말씀하실 것인가.
"네 믿음이 너를 구했다. 평안히 가거라"
영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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