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님을 기다리는 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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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주형 | 작성일1999-10-08 | 조회수2,952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오늘 말씀은 뭔지 잘모르겠지만 핵심은 그리스도의 재림같다. 그런데 그분이 오시기정에
악렬들을 벌하시고 사탄을 무찌르면 죄지은 자는 그만한 댓가를 치룬다는 것이 말씀같다.
내가 그렇게도, 아니 어쩌면 불안한 마음으로 꿈꿔오던 예수님의 재림을 생각하니 정말
앞이 깜깜하고 두렵기도 하다. 그분이 오실 영광스러운 날에 앞서 우리를 심판하실
것이라는 사실, 그동안 살아왔던 것들에 대한 상과 벌, 개인적으로 그분이 지금이 아닌
먼훗날 오셨으면 하는 마음도 든다. 그 사이에 선한 일들을 많이하고 싶고, 예수님께서
지셨던 십자가와 고통을 나누기 위해서이다. 더 고통의 신비를 격은 후에 작은 모습으로 그
분앞에 나가아가고 싶다.
물론 주님과 성령은 지금도 우리 마음 안에 존재하며 활동하신다. 따라서 현재를 열심히
사는 것이 그분께 대한 도리같다. 그 도리는 자기를 버리고 각자 제 십자가를 지는 것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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