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월 10일 복음묵상1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나를 아시는 하느님] | |||
작성자김정훈 | 작성일1999-10-09 | 조회수2,403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신부님, 갑자기 집에 손님이 찾아와서요. 신부님, 제가 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멀리 여행을 다녀오느라구요. 신부님, 세상 살아가는 게 쉽지 않지 않습니까? 그만 먹고 살려다보니까. 신부님, 저번에 남편하고 다툼이 있었는데 그만. 신부님, 제가 게을러서 그만. 신부님, 고 3이라는 핑계로 그만 하느님. 이 세상에서 당신을 가장 사랑합니다. 또 다시 하느님, 당신께로부터 이 말씀을 듣고 싶지 않습니다.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지만 전에 초청 받은 자들은 그만한 자격이 없는 자들이었다. 그러니 너희는 거리에 나가서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청해 오너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