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느님의 사람 하느님의 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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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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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0-04-02 | 조회수2,375 | 추천수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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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분주한 거리의 인파속을 걸어 주님의 날을 맞습니다. 맑고 눈부신 젊은이들과 주말을 맞은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 모두 아름다운 감사로움 입니다. 모두가 한 사람, 한사람 하느님의 사람들이며 그래서 그 안에 하느님께서 거하시리라는 믿음과 소망때문에 가끔 부딫히고는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지나쳐버리곤 하는 무례함에도 피곤하지 않게 한 참을 생각하며 걸어왔습니다.
구리뱀으로 높이 달리신 주님, 우리 모두가 빛의 자녀로, 밝은 하느님의 성전으로, 하느님의 성전으로 남은 사순시기를 잘 지내시기를... 기도드리며 축복합니다.
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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