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음의 창을 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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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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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0-08-24 | 조회수2,109 | 추천수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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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무화과 나무 밑에 서 있는 것을 보았다." 예수님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은밀한 모습들을 알고 계시나 봅니다. 항상 누가 나를 처다보랴 싶어서 내팽개치는 많은 시간을 예수님 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항상 준비된 모습으로 살 수는 없다고 해도, 내가 알고 다가가기 전에 이미 나를 알고 찾아와 창문을 두드리고 계신 예수님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문만 열면 만날 수도 있고 받아들여 질 수 있는데, 나는 아마도 상처받은 짐승처럼 욕망을 주체 못해서 예수님을 할퀴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이미 지나가 버린 시간 속에서 나는 이미 너를 알 고 있다고 하시는데, 더이상 준비된 자세가 무엇이 필요할 까요? 마음의 창을 활짝열고 내가 사랑하기 전에 이미 나를 사랑하고 계셨던 그분을 만나야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