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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집에 하느님이 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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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상선 쪽지 캡슐 작성일2000-08-29 조회수2,312 추천수6 반대(0) 신고

내 집, 내 가정이 하느님이 계시는 곳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 공동체, 우리 가족 안에 하느님께서 함께 하신다면 우리는 얼마나 행복할까?

 

 

 

실제로 하느님께서는

 

오늘 에제키엘 예언자를 통해서

 

우리 집에 거하시겠다고 하신다.

 

우리 공동체에 거하시겠다고 하신다.

 

 

 

오, 황공무지로소이다!

 

 

 

그런데,,,

 

조건이 하나 있단다.

 

 

 

그 조건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요구했듯이

 

당신에게만 충실하라는 것이다.

 

우상을 섬기지 말고 당신께만 신실하라는 요구이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그분께 충실함을 알 수 있는가?

 

 

 

그것은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것같다:

 

서로 섬기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겸손하게 서로 섬기는 공동체와 집에 그분이 주인이 되어

 

거하시겠다는 것이다.

 

 

 

그렇다!

 

 

 

그분이 우리와 함께 거하시냐 거하시지 않느냐 하는 것은

 

그분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이다.

 

 

 

그분이야 늘 우리와 함께 거하시길 원하신다.

 

다만 우리가 겸손하게 서로 섬기는 사람이 되는냐 마느냐 하는 것이다.

 

 

 

그대는 그대의 가정이, 그대의 공동체가

 

하느님께서 머무시는 거처가 되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겸손하게 서로 섬겨라.

 

그분의 현존을 체험할 것이다.

 

 

 

아멘,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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