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창세기 1장 1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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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경민 | 작성일2000-09-06 | 조회수3,204 | 추천수8 | 반대(0) 신고 |
"창세기 1:1 한 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지어 내셨다."
이 놀라운 성서의 구절이 이 시대를 사는 신자들에게 얼마나 많이 무시되고 있는지요... 성서의 시작이 하느님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 다른 어떤 것으로 시작하고 있지 않습니다. 가령 왜 하느님이 필요한지, 혹은 우리가 궁금해 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지 않고, 오직 하느님은 존재하시는 분이시며, 그 분은 한 처음,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그 때부터 계셨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사람들은, 죄인들은 모든 일에 하느님으로 시작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항상 자신의 생각에 근거해서 모든 일을 시작합니다. 이것이 사람의, 바로 죄인들의 불행의 시작입니다. 심지어 하느님에 대해서도 그들은 자신들의 생각에 근거해서 이것 저것을 판단합니다. 내 생각에는 이것이 타당하다, 그러므로 이것이 옳은 것이다 혹은 저것은 받아 들일 수 없는 것이다라고 수없이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서는 무엇으로 시작합니까? 바로 하느님입니다. 죄인들은 이 사실 앞에 모든 논리적 사고를 멈추고, 그 분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바쁜 일상 가운데서 그 분을 정말로 올바르게 구해보아야 합니다. 하느님과 그 분이 보내신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곧 영원한 생명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어떠한 우리의 선행에 근거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이 하느님 앞에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알렐루야
"요한복음17:3 영원한 생명은 곧 참되시고 오직 한 분이신 하느님 아버지를 알고 또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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