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감사드립니다...좋은 마음 나누어 주심에.

죄송합니다... 답장이 늦었어여...*^^*

전 춘천에 있는 강원도 청소년 수련원에 있답니다...

지난 해 11월에 이곳으로 자리를 옮겼져....수도회 사제들은.. 철새처럼 떠도는 것이 아니라.. 주기가 없이.. 그냥 마구.. 돌아다닌답니다... 하하하

이곳은 여름과 겨울에 신자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하구여...

학기중에는 일반 학교 학생들의 인성 개발 수련회를 한답니다...

아이들을 만날 때 마다.. 엄청난 도전으로만 다가옵니다...

언제 한번.. 들르시지여... 아니면.. 아이들과 함께 오셔도 되구여...

언제 뵐 날이 있겠져?  그럼.. 그때를 기약하며..이만 줄입니다..

행복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