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를 용서하며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복음산책 (12월 20일) | |||
작성자유대영 | 작성일2001-01-22 | 조회수2,232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가정적으로 좀 불우한 편이다
그렇다고 불우한 이웃은 아니다
2남1녀의 장남이지만
가끔 딴 생각에 이런 생각이 든다
무엇을 일하고 싶은데
달랑 졸업만 앞두고
할일이 없다
그래서 그런 생각이 드는 모양이다
어머니의 흰 머리를 보면 이런 생각이든다
아버지의 머리에도 흰머리가 많다
결국 더 불우한 것은 나이다
취업을 해야될 텐데
나를 용서하는 시간을 갖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