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초대합니다...(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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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우진 쪽지 캡슐 작성일2001-04-12 조회수2,258 추천수9 반대(0) 신고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수난을 시작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두 가지의 행동을 통해

하느님의 의지 즉, 인간을 향한 사랑의 완성되는 모습을 보여주신다.

 

그 두가지 모습은 "발을 씻어주심" 과 "살과 피를 내어주심"이다.

 

그리고 더욱 우리에게 놀라운 사실로 다가오는 것은

그 행동이 우리가 행해야 하는 본보기라는 것이다.

그 행동이 그분과 일치하기 위한 방법이요

우리 그리스도인 신자들의 실존을 실현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참으로 부담스럽다.  그럼에도 참으로 고맙게 느껴진다.

 

요즘 시대는 실천보다 말이 앞서는 시대!

사랑 보다는 거부와 미움의 시대가 아니던가!

 

이런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그분의 행동은 커다란 도전으로 다가온다.

 

"일치와 새 계명"

 

그것은 바로 하느님과 이웃과 일치를 이루는 것이

우리 삶의 목표요 살아가야할 방법이라는 것이고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우리 삶의 목표요 살아가야할 방법이라는 것이다.

 

그분이 하셨듯이

다른이들의 "발을 씻어 줌"과 다른 이들에게 "살과 피를 내어 줌"을

통해서 말이다.

 

그것을 통해 우리는 부활의 삶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고

이는 우리의 삶 가운데서 성체 성사를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체험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오늘은 미사에 가자!  

2000년 전 그분이 제정하셨던 그 만찬의 미사에 참여하자!

우리의 부활을 위해서 말이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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