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당신은 생명의 빵! (5/2)
이전글 외로움(25)  
다음글 *** 집힌 장작수 만큼 끓는 물이...  
작성자노우진 쪽지 캡슐 작성일2001-05-01 조회수2,046 추천수9 반대(0) 신고

<내가 바로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고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요즘처럼 어려운 시대에 이런 말씀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모른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성서의 말씀이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까? 하고

생각해보면 참으로 답을 내리기 어렵다.

 

사실 그분의 말씀은 영적 차원의 배고픔과 목마름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내가 내적으로 배고파하고, 목말라한다면

현실적으로 아무리 부유함을 가지고 있다해도

그 배고픔과 목마름은 채워지지 않을 것이다.

 

그분만이 나의 목마름과 배고픔을 채워주실 수 있다는

믿음은 진정 나를 살릴 수 있다.

 

결국 나의 믿음이 없다면 이 모든 것들이

불가능하리라.  

 

선택과 결단은 나의 몫인가부다.

 

 

행복하세요...*^^*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