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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 예수님(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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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1-05-29 조회수2,241 추천수11 반대(0) 신고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나는 아버지께서 나에게 맡겨 주신 일을 다하여 세상에서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냈습니다."

나는 하느님 혹은 부모가 내게 맡겨 주신 일을 다하였는가?

내게 주어지는 모든 일이 하느님이 내게 맡겨 주신 일이거늘,

난 늘 인간적인 일에 헐떡거리며 늘 하느님의 일을 뒷전으로 혹은 내일로 미루며 사는 나날들이고 있지 않은가?

하느님을 드러내는 일은 그분이 내게 맡겨주신 일을 다하는 것임을 기억해야지.

 

예수님의 말씀

"이 사람들은 본래 아버지의 사람들이었지만 내게 맡겨 주셨습니다"

내 부모, 자식 그리고 이웃에 이르기까지

그들은 본래 하느님의 사람들이었고

이제 내게 맡겨주신 사람들임을 기억해야지.

 

예수님의 말씀

"나는 나에게 주신 말씀을 이 사람들에게 전하였고

이 사람들은 그 말씀을 받아들였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을 참으로 깨달았으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었습니다."

나는 내게 맡겨주신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였는가?

그리고 그들이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무엇을 하였는가?

그들이 나를 통해서 깨달은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들은 나의 행동에서 하느님을 보았을까?

 

예수님의 말씀

"아버지께서 내게 맡기신 이 사람들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예수님 당신의 기도가 있음을 늘 믿습니다.

저도 당신처럼

당신이 제게 맡겨 주신 이웃들을 위해 기도하는 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수님의 말씀

"나의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며 아버지의 것은 다 나의 것입니다"

내 자식이 결코 내 것이 아니고 당신이 내게 맡기신 것임을 늘 깨닫게 하소서.

그리고 세상의 모든 모르는 이들조차도 결코 저와 무관하지 않음을 알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내게 맡겨 주신 당신의 사람들에 대해 제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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