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엔 예수님께서 계시나 보다.

실제로 계실지도 모르지요.

뵙지 못 할 뿐이지 아마도 계실지 누가 압니까?

증거를 대라면 대지요.

"내 이름으로 단 두 세 사람이 모인 곳이면

당신께서 함께 하신다" 고 하셨잖아요.

글을 올리시는 신부님! 수녀님! 목사님!

수사님! 형제님! 자매님께!

더우신데 아이스크림 하나씩 드세요.

마음 같아선 일일이 찾아뵙고 전해 드리고

싶지만 그럴 수도 없고, 더구나

아이스크림이 어디 우송하고 하는 그런 식품도

못되고 .... !

그저 깊은 마음으로 보내 드리니

기꺼이 드셨으면 합니다.

제가 왜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가 하면

말씀도 나누는 일이 좋고 하지만

가끔씩 친교도 중요할 것 같아서지요.

여러분들의 따뜻한 글에 새삼

감사를 드리며 !

여러분들께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아멘.

<묵상>

"행복하여라, 그리스도 때문에 모욕을 당하는 사람들!

하느님의 성령께서 그들에게 머물러 계시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