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무 어렵게 가고 있지는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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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임종범 쪽지 캡슐 작성일2001-07-25 조회수1,604 추천수9 반대(0)

 

 

   신앙 안에서 내 스스로 자유하지 못할 때 오는 문제는 심각하다.

 

미사와 영성체, 복음 묵상, 기도 등 우리 들은 계명과 말씀과 교리를 통해서

 

하느님께로 나아가야 하고, 그렇게 변화하며 성장해야 함은 하느님께서 보시기 참으로 기쁘실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의 신앙을 보면 항상 불안전 하고 그렇치 못한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런 생각을 해 보게 한다.

 

집에서 교회에서 생활 현장에서 하느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고 잠시도 하느님 곁을 떠나서 살면

 

큰 일 나는 것 처럼 되어진 현상들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말할 것이다.

 

그렇게 살아야 된다는 말씀이 성서에 기록되 있지 않으냐 면서 구체적으로 열거하기를 서슴치 않는. . .

 

 

 

나는 내 신앙에 관해서 한 번도 부끄럽게 생각해 본 일은 없다.

 

다만 똑 같은 말씀 안에서도 수 많은 설과 론이 다를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되면 골치가 아파 온다.

 

그래서 나는 그런 어떤 이론 서적을 보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좋아하는 책들은 신앙안에서 삶을 증거하였던 분들의 자서전 같은 것이다.

 

그 분들이 살았던 삶 속에서 내가 살아가는데 많은 참고가 되기 때문이다.

 

 

 

 

자기의 신앙은 자기가 지켜야 한다.

 

주어진 직업 안에서 하느님을 느끼는 구체적인 생활을 하면 된다.

 

예를 들어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면 자기 집을 찾아 주는 손님을 예수님 처럼 모시면 되고

 

가르치는 선생님들께서는 학생들을 그렇게 생각하면서 열심히 가르치면 되지 않을까?

 

하느님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과 하느님과 말하는 사람은 영적으로 커다란 차이가 있지 않을까?

 

하느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사랑하신다.

 

가정 안에서 직장 내에서 하느님과 대화를 통해

 

나 스스로 자유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묵상>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보내노니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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