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발의 예식을하는 날이다

세족례라고들 하지요

글쎄요 발의 예식이라함은 낮은곳으로의 마음을 표현하는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세족례는 그분이 하느님의 아들이셨지만 그분의 방식이 아닌 우리의 방식으로 다가오셨다는 것을 알수있었습니다

즉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나의 중심이 아닌 모든이의 중심에서 행동하신것 같아요

그래서 공생활전인 30년의 생활을 야인들과 동고동락하면서 그내들의 삶의 방식을 습득하시면서 우리의 삶의 방식과 애절한 우리의 애환을 동고동락하신것 같습니다

사랑을 하고 예수님처럼 산다는게 무척어려운 이야기지만 한가지 느끼는것은 나의 중심에서

하느님 중심으로 이웃의 중심으로 살아가야한다는것을 강하게 전달하고 있는것 같아요

사순을 보내면서 나의중심에서 이웃의 중심으로의 삶의 전환을 할시기인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