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빠 오셨어요?
이전글 지금이 바로 그 때입니다!  
다음글 행복한 삶으로의 초대  
작성자문종운 쪽지 캡슐 작성일2002-04-02 조회수2,008 추천수4 반대(0) 신고

부활 팔부 화요일

 

어릴때 시골에 명절을 쇠러 간적이 있었다. 헌데 나보다 조그만한 여자애가 아버지께 ’오빠 오셨어요?’ 라고 했다. 화가나서 뭐라고 했더니 할머니께서 고모한테 반말한다고 야단을 치셨다.

 

오늘 복음은 내아버지이며 너희의 아버지 내하느님이며 너희의 하느님께 올라간다고 하셨다.

 

예수께서 하느님과 우리들과의 관계를 아버지로 그리고 하느님으로 같게 만들어주셨다.

예수께서 우리와 처지가 같고 우리가 예수와 처지가 같은 것이다. 오빠나 고모가 아닌 똑같은 아버지로, 하느님으로 부르시던 예수께서 부활하셨다. 그리고 하느님께 올라가셨다.

우리도 에수처럼 그렇게 될것이라고 희망하며 살아야 한다.

그것이 부활을 사는 우리 신앙인의 자세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