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을 지내고...
이전글 어느 사제 이야기(5/3)  
다음글 꿈결같던 시절  
작성자배기완 쪽지 캡슐 작성일2002-05-02 조회수1,662 추천수8 반대(0) 신고

유명인들이 쓰던 물건은 똑같은 물건인데도 값이 다름니다.

우리 주위에도 똑같은 물건인데도 쓰는 사람에 따라서 품격이 달라보이고, 보존 상태가 달라보이는 물건이 많습니다.

 

하물며

사랑 자체이신 창조주께서 사용키위해 뽑으신 도구들은 어떻겠습니까?

 

그러나 이 도구들은 자유의지를 갖고 있기에

세상에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도구의 가능성을 갖고 있는 반면에, 세상에 가장 하찮은 것보다 쓸모없는 도구의 가능성도 갖고 있습니다.

 

구원과 추락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사실 우리를 매우 긴장 시킵니다.

이러한 긴장이 저의 에너지이고 기쁨의 원천입니다.

 

사랑이신 주님! 당신의 도구로 저를 써 주소서!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