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작은 소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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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02-05-05 | 조회수1,881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작은소명이라는 이야기로 글을 올리려합니다 우리는 각자 팔자라는 이야기로 우리내의 삶을 표현하기도 하고 운명이라는 이야기로 우리의 삶을 나타냅니다 성령과 팔자 ,혹은 운명과 성령을 같은 등식으로 표현한다면 참으로 우스운 이야기가 됩니다 왜냐하면 운명이나 팔자는 정해진 대로 인간이 살아간다는 것이라고 추측이 됩니다 하지만 성령은 주어진길 이라고 정의하기가 너무 광의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광의적인 의미를 우리의 삶속에 정의한다는것이 참으로 피곤한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운명이니 혹은 팔자는 협소하고 바로 눈에 보이는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운명이니 팔자니 하며 점을 보고 푸닷거리를 하지요 하지만 하느님은 바보가 아니십니다 왜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셨을까요? 예수님의 삶속에서 마지막 순간에 그분이 돌아가시기전에 가도하셨듯이 항상 하느님의 뜻을 찾으셨고 항상 기도속에서 그분의 길을 가셨던것이 우리내의 진정한 팔자요 운명인것 같습니다 성령이라는 의미도 우리의 삶속에서 무엇이 옮고 그르며 어느것이 하느님의 입장에서 합당한것인가 고민하면서 기도하면서 우리의 삶을 꾸려간다면 진정으로 성령을 찾고 그분의 입장에서 나아간다는 표현이 아닐까 라고 추측해봅니다 그럼 안녕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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