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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기완 | 작성일2002-05-22 | 조회수1,664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만일 주님께서 허락해 주신다면...(야고보서4,15)
우리가 고집을 세우면 당신은 항상 허락해 주신다. 그러나 당신의 허락은 보장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구약에서도, 신약에서도.... 그럼에도 욕구에 눈이 어두워진 우리는 이미 아무것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다. 갈때까지 가서야 겨우 알아 듣는다. 이만해도 다행이다.
성서 통독을 자주 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있다. 주님이라는 무한의 거울에 비춰지는 나를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제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 대로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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