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모든 이에게서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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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상지종 | 작성일2002-07-14 | 조회수1,449 | 추천수19 | 반대(0) 신고 |
2002, 7, 15 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
마태오 10,34-11,1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내 사람이 될 자격이 없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내 사람이 될 자격이 없다.
누군가 나의 손을 잡아주며 일으켜 줄 때, 주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은...
누군가 나의 어깨 두드리며 '힘 내'라고 말 건넬 때, 주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군가 나의 슬픔에 함께 눈물을 흘릴 때, 주님의 위로에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군가 나의 외로움을 환한 웃음으로 달랠 때, 주님의 넉넉함에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은...
언제나 주님과 함께 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이 안에서 주님을 만나기 때문입니다.
누구보다 주님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이가 곧 주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누구보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것 모두가 곧 주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이기는 승리의 길은 곧 우리의 믿음입니다."(1요한 5,4)
주님 안에 사랑 담아 여러분의 벗 상지종 베르나르도가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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