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에레스]좋은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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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동환 | 작성일2002-07-24 | 조회수1,539 | 추천수7 | 반대(0) 신고 |
2002, 7, 24 연중 제16주간 수요일
마태오 13,1-9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그 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와 호숫가에 앉으셨다. 많은 군중들이 모여들어서 예수께서는 배에 올라 자리잡게 되었고 군중은 모두 물가에 서 있었다. 이에 그분은 비유들을 들어 그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하셨는데 이렇게 말씀하셨다.
"자,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습니다.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들은 길가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쪼아먹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것들은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졌습니다. 흙이 깊지 않아서 (싹이) 곧 돋아나기는 했지만 해가 솟아오리자 타고 말았습니다. 뿌리가 없어서 말라 버렸던 것입니다.
또 다른 것들은 가시덤불에 떨어졌습니다. 가시덤불이 우거지자 그 숨이 막혀 버렸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것들은 좋은 땅에 떨어져 열매를 맺었습니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를 맺었습니다. 귀가 있는 사람은 새겨들으시오."
[에레스] 좋은땅...
주님께서는 저에게 값진 선물은 많이 주셨어요.
그중에 좋은땅이 될수도 메마른땅이 될수도 있는
저의 몸과 마음을 주신게 가장 큰 선물인것 같아요.
가장 크고 값진 선물에는
그만큼 큰 저의 사랑이 필요하겠죠?
주님께서 던져주시는 씨앗이 어느날 내마음안에 떨어졌을때...
그 씨앗이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게하기위해서는
몸과 마음이 항상 좋은 땅이 되어 준비하고 있어야해요.
늘 지나간 후에 마음아파하며 알게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씨앗들이 내마음안에 떨어지고 있을꺼에요.
어느순간 다가와서 가장 소중한 열매들을 맺을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항상 준비하며 좋은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주님께서 주신 선물은 정말 값진선물이기에
사랑이 많이 필요하답니다.
좋은땅이되기위해서는 손이 많이 가요~
*^^*
- LS Raphael -
지금은 나 자신이 좋은땅이 아니구 메마른 땅이라 할 지라도 즐겁습니다. 나의 몸과 마음이 좋은땅이 되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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