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전글 이전 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바늘방석  
작성자최희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2-09-25 조회수1,298 추천수5 반대(0) 신고

주님!

당신의 살과 피가 내게 영원한 양식이나이다.

당신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내게 진리이며 생명입니다.하오니

영원히 마르지 않는 진리의 생수를 내게 부어 주시어 강과 바다를 이루게 하소서.

당신은 거룩하시오며 나의 하느님 이시옵니다.

제가 언제나 당신께 바라옵는것 당신 지혜를 얻고자 함이니

세상을 향한 지혜보다는 스스로를 더욱 이겨 나갈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당신앞에 어쩔수 없는 피조 이기에 때때로 당신께서 주신 지혜를 무너뜨립니다

나의 심령안에 지혜의 강한 성벽을 쌓아 주시고

 제가가는 이길 그 끝 마지막에 환하신 당신의 미소를 영접하게 하여 주소서.

당신은 내안에 말씀과 진리로 오셨습니다.

하오니 언제나 순종하는 지혜 또한 주시어 끝없는 성령의 역사를 이루게 하여주십시오

 

내주님!

언제나  끝이  내자리 임을 잊지 않는 겸손을 주시고

하느님 아버지의 영광을 높히게 하소서.

세상을 향해 굳어 있는 나의 심령을 당신의 사랑과 평화로 다스리시고

수 많은 당신의 양들을 당신 구원의 문으로 들게 하여 주소서.

 

주여!

때때로 나의 심령안에서 흘러나오는 눈물이 세상을 향해 흘리셨던 거룩한 당신의

성혈이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이신 십자가의 내 주여!

밤마다 당신앞에 저는 이 거추장스러운 육신의 옷을 벗기를 원하나이다.

내가 있어야 할곳은 당신 집이온데 당신 계신 하늘만을 바라 볼뿐입니다.

 

나를 불러 주신 주님!

불쌍한 나의 영혼을 당신께 맏기오니

나의 영혼이 항상 옳음만을 택하게 하여 주시고 들어오는 미혹에 강하게 하시어

참으로 당신 사람이게 하여 주소서.

(루가9:35)"이는 내 아들,내가 택한 아들이니 그의 말을 들어라"하셨듯

 

주 하느님!

나를 불러 주신 당신께 부끄럽지 않은 당신 자녀로 세상에 머물다 갈수있도록

언제나 생각안에 내 "뜻"을 지워 주시고 당신 "뜻"만을 세우시어 살아가게 하여주소서 

제가 가는 이길이 꼭 가야만 하는 길 이라면  당신 "뜻"을 따르도록 성령으로 

오직 성령으로 이끌어 주십시오.

"가자!"

"예, 주님!"

이 말 만을 드리게 하여 주소서.

 

                 아멘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