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혼인의 중요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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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병환 | 작성일2002-12-02 | 조회수1,345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와서 예수의 속을 떠보려고 "무엇이든지 이유가 닿기만 하면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좋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처음부터 창조주께서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는 것과 또 ’그러므로 남자는 부모를 떠나 제 아내와 합하여 한 몸을 이루리라’ 고 하신 말씀을 아직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그러니 하느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 놓아서는 안된다." 하고 대답하셨다.
혼인은 모든 인간 생활의 근본입니다. 남녀가 한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낳고 기르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가정이 파탄되면 사회가 불안합니다. 가정이 있어 안정된 생활을 하게 되는데 이혼을 하게되면 자녀들도 심리적 불안을 갖게 될 것입니다. 파탄된 가정이 많으면 많을수록 사회는 불안이 가중될 것입니다. 자세히 말하지 않더라도 능히 짐작할 수 있는 일입니다. 혼인을 단순히 남녀의 결합으로만 보는 경우는 쉽게 이혼할 수 있습니다. 혼인은 남녀의 결합이지만 배후에 하느님의 손길이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쉽사리 헤어지지 못할 것입니다. 남녀의 결합은 하느님의 축복이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하느님의 축복이 있는 혼인만이 탈없이 원만할 것입니다. 하느님이 부부에게 사랑을 내려 주셔야 부부는 서로 사랑을 하게 됩니다. 남녀의 사랑이 스스로 나오는 것 같지만 스스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의 사랑이 남자의 마음을 감동하고 여자의 마음을 감동해야 사랑이 나옵니다. 하느님이 사랑의 마음을 부부에게 내려주지 않는다면 원만한 가정은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부부간에 사랑이 식을때는 하느님께 매달려 다시 사랑을 회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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