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위 우리의 희망

들불 아니 산불처럼 번지고 있다

어린이 여중생 할아버지도 불 불 촛불

부자들 기업주 기득권층 철새는 불안하다 영-

얼간이 조중동 일보는 신경쇠약 도지고 터지고

촛불 촛불은 모이고 모여 든다 자꾸만

이번에는 보여 주마! 냄비근성 속에 든 촛불근성을

끈기와 은근과 한 핏줄의 끈끈함, 따뜻함

광화문 미대사관 촛불 띠 인간 띠로 칭칭 감아서

온 세계 언론사에 뿌려 주리라 던져 주리라

요번에도 시치미 떼는 양키신문 유럽언론 쪽발이는

모조리 밝혀내고 알아내고 기록해 두 리 라!

샅샅이 철저히 빠트리지 말고 적어두자 착취세력들-

촛불모임 촛불 함성 촛불 시위는 우리네 희망

서로 서로 불붙이고 웃으면서 불 부치며 아리랑 아라리요

속지말자 조중동 일보 넉살떠는 꼬락서니

듣지 말자 청와대든 국방부든 어용학자도

미국시민권 내밀고, 툭하면 미국 다녀오는 상류층

결코 믿지 마시라

알쏭달쏭 보이지 않는 앞잡이 씨아이에이 음모는

이미 세계를 절반 넘게 양키 손아귀에 넘기고 있다

은근과 끈기 지혜와 슬기로 촛불처럼 촛불함성으로

어렵게 찾아온 기회와 하늘은혜를 보듬어야 하리라

보듬듯 다듬듯 하늘은혜 하늘이 내린 기회

류 관순 누나  그리고 효순이 미선이를 기억하며

서둘지 말고 서툴지 않게 한 걸음씩 두 걸음씩

속과 겉이 다른 꼴통들 철새들도 타일러가며 가야한다네

가장 무서운 적은 울안에 있고

골치 아픈 녀석은 언제나 우리 가까이에 민족반역자라네

아 하늘이 주신 절호의 좋은 때

오 필승 꼬 레 아, 오 필승 꼬레아 어서 오라!

아 아리랑 오- 아리랑 더불어 노래 부르며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