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생명의 빵
이전글 예비수사  
다음글 생애의 가장 어두운 날 저녁에  
작성자정병환 쪽지 캡슐 작성일2002-12-15 조회수1,754 추천수0 반대(0) 신고

"썩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영원히 살게하며

없어지지 않을 양식을 얻도록 힘써라.

이 양식은 사람의 아들이 너희에게 주려는 것이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사람의 아들에게 그 권능을 주셨기

때문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하느님의 일을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는 "하느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느님

일을 하는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사람이 먹고 마시는 음식은 육신을 살리는데는 필요합니다.

음식은 일시적으로 배를 부르게 하고 사람의 목숨을 살리지만

곧 소화되어 없어지고 맙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은 것은 모세가 준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이 육신을 살리기 위해 보낸 것입니다. 육신의 빵이

아니라 영혼을 살리는 빵은 예수님을 통해서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베푼 기적은 예수님이 베푼 것이 아닙니다. 배후에

하느님이 계셔 기적을 베푼 것입니다. 하느님이 보낸 분을

믿는 것이 우선 중요한 일입니다. 하느님이 보낸 분을 믿지

않고는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느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육신을 배부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배부르게

하는 것입니다.

 

<p><a href="http://cafe.daum.net/hanenim">카페: 하느님의 말씀연구회</a></p>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