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모와 노기사에 드리는 글

대통령을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 “대사모”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노사모

이제 노사모가 대사모가 되어 새롭게 드날리고

노무현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모임 노기사도

대통령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모임 “대기사”로

새로운 걸음을 시작했으면 정말 좋으련만

뜻이 있으면 길이 있는 법이라 든데 길이라 든데

노사모가 대사모로 발전하면서

따질 것 없이 투표에 참여했던 모든 이가 함께하고

대기사로 노기사가 바뀌면서

가릴 것 없이 기도하고 명상하는 모든 이가 더불어

대통령을 사랑하고 겨레를 떠받치노라면

안될 일이 없고 덜 될 것도 없으리라

못 할일도 아니 될 것도 없으리라 참말로

좋은 대통령 선출한 국민의 저력이

한마음 한 뜻으로 힘 모아 주고 실어주면

인권에서 우러나는 평등평화 밀고 가면

대통령은 국민 믿고 민족은 대통령 믿어

철새들 떠나가고 정치모리배 사라지며

경의선 동해선 이어지고 뻗어나가 철마는 달리고

걸어서 금강산 날아서 한라산 오가노라면

노사모 대사모 노기사 대기사 서로 서로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부시도 미국도 발병 난다 발뼈엉-

열린 시민공원 광화문에 촛불함성 모여 모여

세계평화 전쟁그만, 핵무기 해체 커다랗게 외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