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한이 잡혔다는 말을 들으시고 예수께서는 다시 갈릴레아로 가셨다

  그러나 나자렛에 머물지 않으시고 즈불룬과 납달리 지방 호숫가에

있는 가파르나움으로 가서 사셨다  ☆[마태 4: 12-13.}

세레자 요한이 잡힙으로써 하느님께서 말씀하시던 시대는 뒤로 흘러가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앞에 다가오시면서 하느님 말씀이 실현되어지는 시대

가 도래되었습니다

그 예수님께서 우리를 앞서 가시며 "나를 따라오너라"{마태 4:19,} 하십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 은 마태오 복음사가 가 기록한 것 처럼 예수님에게서 아버지의 말씀이

온전히 이루어졌듯이 우리의 삶 속에서도 아버지의 말씀이 온전히 이루어지는 길 입니다

12,13,절에 보면 갈릴레아로 가셨지만 나자렛에 머물지 않으셨다고 했습니다

세레는 지난날의 삶속에 머물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세레를 받음으로써 그리스도 인 이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 인 이란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입니다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은 그리스도의 삶속에서 아버지의 말씀이 온전히 이루진

것처럼 우리의 삶을 통해서도 아버지의 말씀이 온전히 이루어지는 것 입니다

독서에 보면 {1요 3:24.}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살고

하느님께서도 그 사람안에 계신다고 했습니다

계명을 지키는 것은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받아들이고 지키는 자 안에만 하느님께서 계신다고했습니다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먼저 알아야겠지요?

알기위해서는 끈임없이 성서를 접해야겠습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하늘나라는 바로 그 성서안에 있으니까요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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